한국관광공사‘2014 베스트 그 곳’에 포천시 선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4 베스트 그 곳’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선정됐다.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민 참여형 온라인 마케팅 사업으로 전개한 ‘베스트 그 곳’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를 추천받아 네티즌 투표 점수 60%, 여행전문자문위원 40% 참여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포천시와 정읍시, 무주군, 해남군, 부산광역시, 산청군, 고양시, 대구광역시, 인제군 등 최종 9개 시군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2014 베스트 그 곳’에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1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온라인 홍보 사업 공유, 기획취재 등 다양한 협력 강화사업을 전개해 전국의 베스트 관광명소로서 선도적 입지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강화되는 추세를 바라볼 때 포천시는 올해 베스트 그곳에 선정된 유리한 고지를 발판으로 삼고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창조적 홍보 마케팅에 단연 앞장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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