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블루베리와 아로니아 품목교육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신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작물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블루베리와 아로니아 품목교육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타임지에 10대 슈퍼푸드로 소개된 블루베리와, 일명 초크베리(chokeberry)라 불리는 아로니아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안토시아닌 및 플라보노이드)과 같은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두 작목의 특성 및 기능성, 재배 방법, 종합적 방제 요령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중점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와 아로니아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영농기술교육으로 신 소득작목으로 각광 받는 만큼 우리 농업인에게 소득의 안정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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