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1종과 빵 5종은 축구공을 형상화하고 ‘파이팅’을 제품명에 붙였다. 또 아이스티와 스무디 등 시원한 여름음료 3종에는 ‘승리하자’는 문구를 제품명에 붙인 점이 특징이다.
대표제품인 ‘파이팅 코리아’ 케이크는 초콜릿 케이크 위에 하얀 크림을 바르고 오각형 판 초콜릿을 장식해 축구공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이와함께 자연치즈를 넣어 만든 ‘파이팅! 치즈볼’과 부드럽고 담백한 통밀빵에 사과가 듬뿍 들어있는 ‘파이팅! 애플통밀볼’ 등은 모두 둥근 빵 표면을 축구공 모양으로 장식했다.
뚜레쥬르는 기존에 출시한 ‘아이스홍시빙수’ ‘TLJ망고빙수’ 등 빙수류와 함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여름철 입맛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계획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건강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제품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축구공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주면서 제품명 또한 ‘파이팅’이나 ‘승리하자’는 단어를 넣어 발음하는 것 만으로도 일상에 활기를 가져다 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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