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대학생들과 봉사단체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활동 '좋은데이와 함께 나누는 날, 기쁘데이(Give Day)' 공모를 시작한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의 '좋은데이와 함께 나누는 날, 기쁘데이(Give Day)'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기획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사회공헌사업)을 제안받고, 재단은 사업의 창의성, 준비성, 효율성을 검토 후 사업진행에 필요한 예산과 기타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창의적인 자원봉사자들이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봉사자들을 도와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좋은데이와 함께 나누는 날, 기쁘데이(Give day)' 공모를 시작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귀중한 작업을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한다.
지원 가능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소재 대학생 및 자원봉사단체이며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14년 6월부터 10월까지 수시접수를 하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팀당 최대 300만 원의 활동.운영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http://www.gooddayfd.or.kr)나 전화(070-7775-3574)로 확인 가능하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예산 등 현실적인 문제로 실천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이 되도록 참여형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좋은데이 미술대전, 좋은데이 좋은세상 글짓기 대회, 문화공연 초청 좋은데이 행복나눔 좌석 프로그램 등 부산·울산·경남의 청년문화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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