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상반기 구조ㆍ구급대원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9일,10일 심재빈 소방서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민 접촉이 가장 많은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활동 중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구조ㆍ구급대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ㆍ구급대원 간담회는 지난 5월 26일 신규 임용된 직원들도 참여하여 소방 기본업무 및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공직 가치와 청렴의식 함양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분을 다루는 뜻깊은 자리였다.

심재빈 소방서장은 구조ㆍ구급대원들의 근무여건을 경청하고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여성 구급대원의 애로(고충)사항 청취 등 항상 직원 입장에서 생각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현장 활동과 더불어 현장 대원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시민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 입장에서 행동하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