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금연 프로젝트 추진, 2차 적발 시 인사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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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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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금연 성공 여부 확인 후 인사고과 반영

태영건설 임직원들이 금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태영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태영건설은 올해부터 사옥 내부와 인근에서 본격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흡연을 하다 적발된 직원은 1차로 경고하고 이후 적발될 경우 인사처분을 받게 된다.

태영건설은 앞서 건강검진을 통해 금연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영등포보건소와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의 금연상담, 행동요법 지도, 금연 보조제 지급 등 서비스도 지원한다. 10월에는 금연 성공 여부를 확인해 금연에 실패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사고과에 반영키로 했다.

금연에 성공한 임직원의 체험담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하고 우수 금연 방안을 제시한 금연자에게는 포상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임직원들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회사 차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여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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