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공백기… 연기로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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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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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사진제공= 얼반웍스이엔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임성언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임성언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임성언이 긴 공백을 깨고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만큼 그간 보여 드리지 못했던 모든 것을 연기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이 시월드를 박차고 나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위기를 헤치고 우뚝 서게 되는 성장 스토리다.

임성언은 차가운 외모와 성격의 청담동 둘째 며느리로 어려워진 집안을 살리기 위해 청담동에 입성하게 되지만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사는 재니 역으로 등장한다.

'청담동 스캔들'은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7월 중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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