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12/20140612005151974167.jpg)
사진=MBC 화면 캡쳐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백지영은 O.S.T 여왕의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후배 여가수 린에 대해 “린은 싸가지가…. 있다. 예의가 바르다”며 뜸을 들인 뒤 평가했다.
지난 3월 린이 불러 인기를 모은 노래 ‘보고 싶어… 운다’ 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 노래가 사실 저에게 먼저 왔는데 거절했다. 그 뒤로 린에게 갔다고 하더라. 린이 불러서 더 잘 돼 기쁘다”고 밝혔다.
MC들이 “린의 상승세가 신경쓰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지난달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린이 O.S.T 상을 가져갔다고 하자 “전혀 몰랐다. 괜찮다. 내년에 내가 받으면 된다”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