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광아협(광정동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협의회 회장 김영균)”이 11일 주·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산본지구대를 찾아 야식에 필요한 김치 120㎏을 전달했다.
산본지구대는 평소 관내 7개동 17만 여명의 시민안전을 위해 어두운 골목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 등 야간 치안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으로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 등 “24시 안전 군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안수진 대장은 순찰활동 이외에도 각동 통장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여행이나 명절연휴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시 빈집털이범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아울러 사전 지구대에 순찰예약을 통해 집중순찰을 하도록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김치를 전달한 “광아협”은 지난해 10월 광정동 관내 아파트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결성했다.
한편 김 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순찰활동을 펼치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주 찾아 격려해 주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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