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다.
류현진의 맞상대는 조니 쿠에토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맞붙은 바 있다. 그 경기에서 류현진이 7⅓이닝 동안 사4구 없이 3피안타만 3실점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초 신시내티의 공격. 두번째 타자로 나선 쿠에토를 상대로 93마일에 달하는 직구와 볼카운트 1B2S서 4구째에 슬라이더를 던져 1루 땅볼을 유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