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포말지하', 국내 자본 투입에 촬영까지 한국?

중국 소설 '포말지하' [사진=신세계출판사]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중국 영화 '포말지하'가 국내에서 촬영될 전망이다.

중국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포말지하'에 한화 약 100억 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일본, 한국 등 3개 국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포말지하'에 김수현이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해당 작품에 대해서 전혀 들은 적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포말지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의 아내인 유가령(류자링)의 감독 데뷔작으로 현재 장예모(장이머우) 감독 영화 '산사나무 아래'의 남자 주인공 도우샤오(두효), 모델 출신 신예스타 장여희(장위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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