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선호도 높은 상가,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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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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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상가가 다시 뜨고 있다.

상가의 경우 경기 부침에 따라 수익률 변동이 크고 위험 부담이 높아 최근 2~3년 사이 상대적으로 투자가 쉬운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에 밀려 있었다.

하지만 올 들어 공급과잉에 전·월세 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까지 발표되면서 오피스텔 등의 선호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실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하나은행 고객 977명을 대상으로 '2014 Korean Wealth Report'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42%가 투자 의향이 큰 상품으로 상가 및 건물을 꼽았다.

이에 반해 투자용 주택 및 아파트는 10%, 오피스텔은 9%에 머물렀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그간 인기를 끌었던 소형주택의 인기가 상가·건물의 절반 이하로 낮아진 셈이다.

이러한 세태에 따라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에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이러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을 줄이며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과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으로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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