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207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줌2는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싱가포르 레드 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선보인 갤럭시 K 줌의 국내 모델로 광학 10배 줌 기능과 2070만 화소의 BSI CMOS 센서,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OIS)을 탑재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프로 서제스트, 셀프샷 알람, AE(자동노출)·AF(자동초점) 개별 설정, 추적 AF(오토포커스) 등의 기능을 갖췄다.
쉬머 화이트, 차콜 블랙, 일렉트릭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69만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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