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읍 행정타운 준공식 가져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은 지난 11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행정타운 준공식’을 가졌다.

안면읍 행정타운은 지난해 8월 착공, 총 사업비 48억여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991㎡ 규모로 1층에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읍사무소와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안면읍대가 자리했다.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취미교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대강당 등이 자리해 주민들의 복지공간인 주민자치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한편 그동안 안면읍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던 구 읍사무소는 장소가 비좁고 낡아 행정과 복지수요가 늘어나는 주민들의 기대에 역부족으로 행정타운 개청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유태권 안면읍장은 “안면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안면읍 행정타운 준공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한 차원 높은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편안한 복지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안면읍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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