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인덕원 IT밸리 입주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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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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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포일인텔리전트 타운 인덕원 IT밸리 업체들이 6월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면서 IT밸리내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해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높인다.

시는 “입주기업들에게 25일부터 한달간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입주기업체의 공장등록 및 자금지원 업무, 취업상담 업무, 신용보증 업무 등 입주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주지원센터는 의왕시와 한국산업단지 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이 합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덕원 IT 밸리는 시의 고용 창출을 비롯해 유입인구 증가, 지방세 증가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시는 입주기업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포일인텔리전트 타운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주)와 인덕원 IT밸리가 들어섰고 농협통합IT센터가 2016년 상반기에 완공되면 시의 경제허브로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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