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올해 3~4월 서류와 현장평가 등 10여개가 넘는 평가항목을 통과했다.
고객과의 소통에 기반한 경영 이념과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삼은 비젼을 올해 새롭게 표방하고, 고객의 아이디어를 서비스 제도화하는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고객만족경영 활동을 펼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의 존재 이유는 고객이고 모든 의사결정의 원칙과 기준도 고객"이라며 "고객으로 집중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멈추지 않는 혁신을 통해 유통의 신세계를 개척하는 유통 리딩기업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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