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에 "원구성 협상을 가능하면 오늘 중으로 끝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19대 국회 후반기가 시작됐고, 이제 보름째 되는 날"이라면서 "그런데 아직 원구성이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난 5일 제출된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20일 청문기한이 있어서 24일까지 끝내게 돼 있다. 참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