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 3D프린팅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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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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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창조기술로 미래 IT시장을 이끌 여성전문인력 양성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오는19일까지 ‘여성 3D프린팅 전문가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23일~7월 15일까지 총 45시간에 걸쳐 실시되는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케치업과 3D프린팅 입문 ▲스케치업을 이용한 제품 모델링▲내부 인테리어 모델링 ▲제품 및 건축계획 ▲설계 작품출력 등이다.

교육에 필요한 3D프린터 기기와 전문 강사는 국내 최초의 개인용 3D프린터제조 회사인 ㈜오픈크리에이터(www.opencreator.com)에서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19일까지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m.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gwdc1997@gg.go.kr)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능력개발센터 직업훈련계(031-8008-8142)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3D프린터 전문 인력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1997년부터 국내 최초로 여성 IT·CT 전문교육을 실시해 프로그래밍 콘텐츠개발전문가 4700여 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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