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4월 중 사업신청한 공동주택 123개단지와 소규모공동주택 14개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한 결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관련법령 적합여부 등을 심사했다. 선정된 단지에는 약 9억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심사시 옥외시설물 안전조치, 어린이놀이시설교체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공사를 우선 선정했다”며 “결격사유가 없으나 예산부족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단지에 대하여는 향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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