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12일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회장 71명을 대상으로 2014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학부모 네트워크는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학부모간 자발적인 소통 채널 확보로 지역 협력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구축됐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토의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교간 학부모 학교참여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모락초 김복순 교장은 강의를 통해 학부모가 학교교육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학교활동에 참여할 때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이루어 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정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더 가치있고 의미있는 교육적 경험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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