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원인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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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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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 온도 상승하면 집중 발생… 피부 상처 있을 시 바닷물과 접촉 금지

아주경제 장성환 기자 =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21℃ 이상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보통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8∼10월에 환자가 가장 많다.

◆ 연도별 월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현황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임상증상 발현 및 치사율이 높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하여 어패류를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60도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60도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후 섭취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후 사용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health.m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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