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가 오는19일 오후 2~4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고용촉진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하는데, 취업애로 계층별 실업자에 대해 폭 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에선 채용관과 함께 이벤트관, 유관기관 및 안내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채용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필경대와 채용공고 게시판 정보검색대 등의 시설을 구비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벤트관에서는 무료 사진촬영인화 서비스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내관에서는 탈북자를 위한 취업컨설팅 및 각종 일자리 사업과 고용지원정책 등 취업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취업애로 계층 및 기업의 채용 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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