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기초체력 향상 및 수영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초등학교 69교(청라달튼외국인학교 포함)중 54교 총 505명(남 312명, 여 193명)의 비 등록 선수들이 참가하여 수영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서부지원청 안용섭 교육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우리 모두가 미래에 제 2의 박태환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 혼계영, 계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자부 종합1위는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여자부 종합1위는 인천신대초등학교이며, 남자부 최우수선수는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에 5학년 김동혁 학생, 여자부 최우수 선수는 인천신대초등학교 4학년 윤담영 학생으로 내년에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성적 달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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