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라식 라섹수술의 단점을 개선한 에이플러스 라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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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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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 "각막혼탁 가능성 1% 이내로 줄인 획기적인 수술"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고려해보는 것이 라식 및 라섹수술이다. 주변에서 쉽게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한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한다고 해서 그것이 항상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강남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은 시력교정수술은 본인의 눈에 어떤 것이 더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송 원장은 “예를 들어 라식은 회복기간도 짧고 통증도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동공크기가 큰 사람의 경우 야간빛번짐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라섹은 비교적 그러한 위험은 적지만, 라식과 비교했을 때 통증이 있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까지 최소 3일에서 최대 1주일까지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라식과 라섹수술이 가진 단점을 개선한 수술이 개발되어 화제다. 바로 ‘에이플러스 라섹’이 주인공이다.

◇수술 전 처치를 통해 각막의 빠른 재생과 회복을 도와
에이플러스 라섹의 첫번째 특징은 수술 전 특별한 처치에 있다. 이는 라섹수술의 ‘느린 회복’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이 처치를 통해 에이플러스 라섹은 각막상피조직의 빠른 재생과 회복을 유도한다.

◇수술 후 염증을 억제시키기 위한 별도의 처리과정 거쳐
회복이 늦다는 점 외에도 라섹의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각막혼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에이플러스 라섹은 수술 후 염증을 억제시키기 위해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하며, 염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상피 회복을 돕기 위해 양막처리 과정을 거친다.

이 뿐만 아니라 근시가 다시 자라나는 근시퇴행과 혼탁을 줄이기 위해 항대사물질 처리과정을 거치며, 자가혈청 및 각막회복제 등을 통해 기존 라식 및 라섹수술이 갖는 단점을 개선한다.

이와 관련하여 강남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은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특성상 라식과 라섹은 각종 부작용, 특히 ‘각막혼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러나 에이플러스 라섹은 항대사물질인 마이토마이신, 양막, 자가혈청 등을 사용하여 각막혼탁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여기에 특수약제를 추가적으로 적용하여 더 빠른 상피재생 촉진 및 염증억제를 실현하였다. 이 덕분에 에이플러스 라섹은 눈의 나쁜 정도가 심한 고도근시 및 난시, 초고도근시 및 난시 환자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각막혼탁을 무려 1% 이내로 줄인 획기적인 수술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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