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싱가포르의 대북교류단체인 '조선 익스체인지'를 인용, 이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식당은 러시아 만두와 빵·치즈 등을 주로 판매하며 '콧수염을 기른 건설노동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또 RFA는 체코 식당에서 500cc에 10위안(약 1600원) 정도를 받고 체코 맥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체코 사람이 북한 종업원들에게 체코식 맥주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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