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영화 찍으면 1억 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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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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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2014년 하반기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6월 20일까지 신청 받아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창원시가 2014년 상반기에 이어 창원지역을 무대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면서 영상촬영 유치활동에 나섰다.

창원시는 창원지역을 배경으로 한 우수한 영상물 제작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창원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심의해 제작비 및 체재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상물 제작비는 총 제작예산 20억 원 이상, 60% 이상 투자를 완료한 국내 상업영화 및 방송드라마 중 창원시에서 20% 이상 촬영.제작하는 작품에 대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촬영체재비는 창원시에서 촬영이 확정된 국내 상업영화 및 드라마 중 5박 이상 창원시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한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지역독립영상물 7건 접수 중 3건에 제작비 지원이 확정됐으며, 하반기에는 영상물 제작비 및 체재비 지원사업에 대해서만 지원한다.

창원시에서 지원한 주요작품은 지난 2012년에 제작된 ‘간첩’, ‘조선미녀삼총사’ 등이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작품성이 우수하고, 제작비 투자가 완료된 영상물들이 다양하게 제작돼 많이 신청과 함께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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