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발레리나 강수진이 남편 자랑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강수진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또 결혼할 것이다. 남편과는 24시간 언어 소통을 할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수진은 "잘생긴데다가 요리도 잘한다. 같이 있으면 24시간 동안 나를 웃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이자 김성령은 "우리 남편은 24시간 나와 떨어져 있어야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강수진의 남편은 터키 출신의 툰치 소크멘으로 독일 슈튜르카르트 발레단 남자 무용수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곱게 늙은 언니들' 편에서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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