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첫번째 확장팩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웨스턴 프론트 아미즈’의 6월 24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확장팩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서부 전선을 배경으로 하며 신규 군대인 ‘미군’과 ‘서부독일 최고사령부’를 선택하여 각각에 포함된 독특한 전술 옵션, 신규 보병, 팀 무기, 차량 등을 활용하여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오리지널 게임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전세계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유저들과 8종의 신규 맵, 기존 맵은 물론 다양한 유저 생성맵에서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부담없이 멀티 플레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군’과 ‘서부독일 최고사령부’가 모두 포함된 합본팩은 소비자가격 2만원에 패키지 형태로 발매되며, ‘미군’과 ‘서부독일 최고사령부’를 각각 단독 구매 시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을 통해 소비자가격 1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오픈 마켓, 게임 전문 쇼핑몰, 대형 쇼핑몰, 게임코드 전문샵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합본팩을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차량을 꾸밀 수 있는 전용 스킨과 프로필 박스 프레임을 특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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