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브라질서 비키니 소녀와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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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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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사진=정지원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 아나운서 정지원이 비키니 입은 소녀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정지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파나마 해변에서 온 소녀! 포르투갈어로 태민, 종현, 성규씨가 브라질에서 부른 노래제목인데요. 진짜로 이파나마 해변에서 아름다운 소녀를 만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지원은 비키니를 입은 현지 소녀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비치 드레스를 입고 있는 정지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그룹 샤이니, 엠블랙, 씨엔블루, 인피니트, B.A.P, 에일리 M.I.B 등과 함께 '뮤직뱅크 in 브라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당 공연에서 정지원은 씨엔블루 정용화와 엠블랙 이준, 브라질 아이돌 Fiuk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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