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애미에서 브라질로. 도착하자마자 상파울루 스타디움 보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를 맡았다.
이어 "아직 준비가 많이 덜. 개막 전날인데 마치 신축 공사장 같아요. 군데군데 흙바닥 많고 교통이 열악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현지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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