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택지지구 완충녹지, 도로·연결녹지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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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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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서구 발산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발산택지지구와 연접해 개발되고 있는 마곡도시개발구역 토지 이용계획과 연계를 위해 수명로변 완충녹지를 도로 및 연결녹지로 변경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명로변에 공동주택 단지 및 업무시설이 계획됨에 따라 수명로의 접근성과 마곡지구 전체 녹지계획(연접부 모두 연결녹지임)을 감안, 완충녹지를 연결녹지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인사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대성산업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계발계획 결정안과 공항동 군부대 이적지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결정안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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