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중국 베이징 개최…한중수교 22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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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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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한중수교 2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일 중국 베이징 751 D PARK(패션디자인광장)에서 개최된다.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는 중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로 박상민, 김종국, 에일리, 크레용팝, 신민철, 숙희, 케이걸즈, 오유준이 한국가수 대표로 참여하고, M4M, 왕즈페이(王紫菲), 시펑(师鹏), 김택남(金泽男), 진린(金霖), 0086(0086男团)가 중국가수 대표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주중한국문화원이 콘서트 제작지원, 차이나뮤직이 시스템과 중국가수 선정, 751 D PARK가 공연장을 제공, 투도우가 마케팅 프로모션을 담당했다.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황동섭 대표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차별화된 한류 드라마 OST 콘서트를 브랜드 콘텐츠로 개발하여 차세대 한류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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