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PC 온라인 캐주얼 UCC 슈팅 게임 ‘브릭포스’(개발사 이엑스이게임즈)에 ‘좀비 모드’를 12일 업데이트했다.
짜릿한 긴장감을 극대화한 신규 콘텐츠 ‘좀비 모드’는 게임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일부 이용자가 좀비로 변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처음으로 좀비가 된 이용자는 게임에 참여한 전원을 좀비로 만들 경우 승리하고 다른 이용자들은 모든 좀비를 사냥하거나 일정 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생존하는데 성공하면 승전고를 울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팀전과 개인전에 ‘지명 수배’ 옵션도 새롭게 추가했다. ‘지명 수배’는 매 게임 시작 시 각 팀에 한 명씩 임의로 정해지는 지명 수배자를 잡을 경우 추가 점수와 경험치 혜택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여름 시즌을 맞아 ‘브릭포스’가 새롭게 선보인 ‘좀비 모드’를 통해 가슴 속까지 서늘한 재미를 맛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브릭포스’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8일(수)까지 열리는 키스데이 맞이 이벤트로 두 캐릭터가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올리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게임 접속 후 1시간에 한번씩 지급하는 별 코인을 모아 풍성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뻥축구 이벤트도 17일부터(화) 약 한달 간에 걸쳐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이용자 창작형 슈팅 게임 ‘브릭포스’는 총 싸움과 맵 제작의 재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으로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f.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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