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에 자수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자수'라는 제목으로 "요즘 자수를 배우고 있다. 자수를 배우니 참 재밌다. 여기저기 캔버스 삼아 연습을 해본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효리는 "낡은 오빠 운동화에도, 오빠 일할 때 쓰는 목장갑에도, 마당 동백꽃 나뭇잎에도, 나의 작품들. 짜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운동화를 비롯해 목장갑과 나뭇잎에 자수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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