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문화 탐사는 지역 문화유적을 폭넓게 이해하고 선현들의 삶과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문화탐사는 지장산 입구에서 출발해 궁예왕대각대성지라고도 불리는 보가산성지(포천시향토유적 제36호)를 지나 5㎞에 이르는 지장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면서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탐사를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내고장 사랑하기에 동참하는 자리 마련으로 깨끗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