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평가를 통해 4개 등급(최우수ㆍ우수ㆍ양호ㆍ보통)으로 발표한다.
올해에는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으며 14개사가 ‘최우수’, 36개사가 ‘우수’, 36개사가 ‘양호, 14개사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코웨이는 협력사와의 지속성장을 위한 CEO 의지와 전 임직원들의 열의가 기반이 돼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코웨이는 지난 4월 경기도 부천시에 ‘상생협력센터’를 설립하고 협력사 인적 역량개발 및 기술과 혁신활동 교류를 위한 소통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CEO를 대상으로 한양대학교와 연계해 CEO MBA 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는 협력업체의 자금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200억 규모의 협력사 금융지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진 코웨이 SCM 본부장은 “그 동안 협력업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생협력 범위를 넓히고 현장 인재육성에 적극 힘쓴 점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코웨이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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