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전용매장 '토리 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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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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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프리미엄 100% 몰트 맥주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오는 16일 서울 홍대 앞에 산토리 맥주 전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전용 매장 (플래그십 스토어) ‘토리 펍(TORI PUB)’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토리 펍’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생맥주와 병맥주를 비롯해 산토리社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인 가쿠빈을 사용한 하이볼 칵테일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바 형태의 산토리 전용 매장이다.

‘토리 펍’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브랜드 이미지를 2층 규모의 매장 전면과 내부 인테리어에 모두 적용해 산토리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내방객들에게는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산토리 크리미 거품 탭’을 활용하여 일반 생맥주보다 더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가진 산토리 생맥주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맥주가 나오는 생맥주 기계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누구든지 원하면 직접 생맥주를 따라 마실 수 있다. 산토리 맥주와 어울리는 피자, 일본식 튀김요리(가라아케) 등의 퓨전 메뉴와 가쿠빈 위스키와 탄산수를 사용해 만든 10종 이상의 ‘산토리 하이볼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산토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산토리 전용잔 1개가 포함된 산토리 캔맥주(4본입) 특별 패키지도 현장판매 하며 생맥주 10잔을 마시면 전용잔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실시한다.

산토리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수입 맥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산토리 생맥주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산토리 브랜드 전용 매장, 토리 펍을 아시아 최초로 열었다”며 “산토리의 깊고 진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풍성한 맥주 거품과 맥주의 깊은 맛을 더하는 세계 희귀품종 다이아몬드 몰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위스키 제조 역사가 긴 산토리社에서 세계 최고의 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30년 이상 연구해 탄생했다. 산토리는 고유의 4 단계 음용법을 활용하여 전용잔에 따라 마시면 특유의 진하고 화려한 향은 물론, 크림 거품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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