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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12일 부산을 찾았다.
한정화 청장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지역을 방문하면서 전통시장 상인, 청년 창업자, 부산 상공인들과의 첫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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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 봉제패션 소공인특화센터’와 지난 5월 제정된 ‘도시형소공인 지원 특별법’과 관련,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구체적 시행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 청장은 이날 오전 소공인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부산 신흥 신발업체인 (주)에이로(대표 채경록)와 엔지니어링 목업 제작 전문인 코스모(대표 박형규) 기업을 을 방문, 현안과제와 애로사항 등 지원정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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