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대회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브라질은 1242점으로 피파랭킹 3위에, 크로아티아는 921점으로 18위에 위치해 있다. 브라질은 남미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순위고 크로아티아는 유럽 국가들 중 9번째로 높은 자리에 있다.
피파랭킹 1위는 스페인으로 1485점을 획득 중이고 그 뒤를 독일이 1300점으로 피파랭킹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은 547점으로 57위에 랭크돼 46위의 일본 보다 무려 11계단이나 뒤진 자리에 있다.
과연 크로아티아가 피파랭킹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으로 브라질을 잡아낼지 아니면 브라질이 피파랭킹의 객관성을 증명하듯 크로아티아를 꺾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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