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비공개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위축된 내수를 살리는 방안과 함께 환율 불안 및 수출 감소 등에 대한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당초 매월 홀수 달마다 열리는 회장단 회의는 지난 5월에 세월호 참사로 인해 한달 늦어진 이날 개최됐다.
회장단은 이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규제개혁 기조가 지속돼야 지속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는데 부담을 느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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