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읍면동 임시반상회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수배중인 유병언, 유대균 부자 검거 내용 및 신고절차를 주민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유병언 부자의 사진이 찍힌 수배전단 25만부를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유병언 부자와 관련하여 신고하려면 국번 없이 112, 혹은 가까운 경찰서와 파출소로 신고하면 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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