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우수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 여성기업·벤처기업 등 판로지원 통한 원전산업 공급망 저변 확대

구매상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관계자가 월성원자력 직원들에게 전시품 및 제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월성원자력본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2일 오후 2시 월성원자력 교육훈련센터에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원전산업 진입을 원하는 우수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도 대거 참가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최근 침체되어있는 원전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월성원자력은 올해 참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 구매 관련 빅데이터를 공개,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발전소 구매실무자와 참가중소기업 간의 1대 1 매칭 상담을 시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여성벤처기업으로 참여한 김인숙 ㈜부경테크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기업인 월성원자력의 도움으로 우수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시장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월성원자력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계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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