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종편 채널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이날 주제로 나온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대해 “애국심으로 봤지만 끝까지 보기엔 지루했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애국심? 노래를 애국심으로 듣냐”고 의견을 반박했다. 이에 강용석은 “싸이의 해외 진출을 응원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한국의 소맥 문화를 알리는 홍보 영상인가 싶었다. 한국 홍보 영상의 B급 버전”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한국 민속촌에서 영화 ‘300’을 찍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날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2014, 싸이월드 시작되나?’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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