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펼쳐졌다. 전반 26분 네이마르는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모드리치를 팔꿈치를 가격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양팀 선수들은 한데 뒤엉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퇴장을 줘야하는 것 아니냐며 심판에게 항의했고, 브라질 선수들은 이를 자제시켰다.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크로아티아가 브라질에 한 골 리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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