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푸틴, 포로셴코 첫 전화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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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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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2일 전화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위기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신이 생각하는 위기 해소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과 포로셴코 대통령은 지난 주 프랑스에서 처음 만나 짧은 시간이였지만 대화하기도 했다. 포로셴코 대통령 취임 후 양국 정상이 대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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