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황제를 위하여’의 관객수는 5만 1700여명. 전날 오후 5시 전야개봉의 관객수와 합하면 총 9만 3900여명이 관람했다. ‘황제를 위하여’는 이민기의 뜨거운 액션과 박성웅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태임의 파격 노출과 베드신이 어우러져 남성미를 뽐낸다.
‘경주’는 7900여명(누적관객수 1만 2300여명)으로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됐다.
1위는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9만 8200여명(누적관객수 236만 5500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웰메이드로 평가받는 ‘끝까지 간다’가 5만 6700여명(누적관객수 175만 51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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