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랜드그룹주 중국 투자유치에 나흘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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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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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랜드그룹주가 중국 완다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나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월드는 오전 9시 9분 현재 14.59% 오른 1335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데코네티션은 같은 시간 14.62% 뛴 1450원이다.

이랜드그룹은 이달 4일 중국 베이징 완다그룹 본사에서 왕젠린 회장과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랜드 레저 사업에 대한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왕 회장은 중국 최고의 부호로 개인 재산이 24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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