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난임 부부에 희망 전하는 ‘제8회 아기를 소망하는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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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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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사장 오익환)은 지난 5월 31일 ‘제8회 아기를 소망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아기를 소망하는 강연회’는 난임을 겪는 여성 및 부부에게 임신 성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서울여성병원 아이알센터에서 매년 1회씩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서울여성병원 아이알센터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된 제8회 아기를 소망하는 강연회는 1부 특강과 2부 쿠킹클래스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 특강은 아이알센터 김청미 과장이 ‘건강한 임신을 위한 희망강좌’를 주제로 난임의 정의와 원인,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시술 등에 관한 강연을 펼쳤으며, 2부 쿠킹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몸을 치유하는 힐링음식을 함께 만들고 시식해보는 유쾌한 시간으로 이뤄졌다.

서울여성병원 아이알센터 강은희 소장은 “난임을 겪는 여성 및 부부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묵직한 책임감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아기를 품에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울여성병원 아이알센터는 연간 800건 이상의 시험관아기 시술, 연간 1,000건 이상의 인공수정 시술을 시행하며, 경인지역 최다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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