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양희 서울대 교수가 내정됐다.

최 장관 내정자는 차세대 융합분야 활동과 리더십을 발휘해온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1966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최 장관 내정자는 1984년 프랑스 E.N.S.T대학 전산학 박사를 거쳐 한1984년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정보통신표준연구센터장, 1991년 서울대 공과대 컴퓨터공학과 조교수, 1999년 서울대 공과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2006년 포스데이터 사외이사, 2008년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2009년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원장 등을 맡았다. 이후 지식경제부 전략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업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