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네이마르에게 '옐로우 카드', 'PK' 판정 공정했다 자화자찬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주심을 맡은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이 네이마르에게 옐로우 카드 판정을 내린 것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니시무라 주심은 6만명이 넘는 관중 속에서 중압감이 많았음에도 공정한 판정을 내렸다고 극찬했다. 

전반전 27분에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에게 옐로우 카드를 꺼내고, 후반 25분에는 골 앞 접촉 플레이로 망설임 없이 브라질에게 PK를 내주는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니시무라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꺼내자 항의하는 네이마르에게도 의연히 대처하고, PK 판정에서도 달려오는 크로아티아 선수들에게 의연하게 대처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2득점을 기록해 개막전 MVP로 선정됐다. 
 

[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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